1. 서울 가볼만한 곳, 주말나들이 정동전망대 추천
코로나 19 유행으로 잠정 폐쇄한 전망대를 시민들의 요청으로 11월 26일 토요일부터 재개방합니다.
덕수궁과 정동길 , 서울광장, 신청사 등 서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인왕산까지 뚜렷이 보인다고 합니다.
카페도 있어서 커피 한잔과 함께 서울 전망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는 1900년대 국제교류 외교의 주무대였던 외국 공사관과 정동교회, 이화학당, 경운궁 등 정동 일대의 옛 건축물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볼 수 있습니다.
2. 운영시간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공휴일과 평일은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지 않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청사 내 혼잡도를 고려해 시간당 입장객 수는 39명으로 제한됩니다.
3. 위치
덕수궁 바로 옆에 있는 서울 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운영합니다.
1동과 2동으로 나눠져 있는데 전망대는 1동에 있습니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운영하기 때문에 1층에서 13층으로 바로 이동 가능합니다.
3. 예약방법
서울시 공공예약 시스템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은 시간당 5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① 우선 검색창에 서울 공공서비스 예약을 검색합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합니다.
②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입력창에 정동전망대를 입력하고 검색하기를 클릭합니다.
③ 관람을 원하는 날짜를 클릭합니다.
예약사이트가 열린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점심시간대는 예약이 다 차있는 모습입니다.
저는 9시까지 도착할 자신이 없어서 10시로 예약했습니다.
관람시간은 40분인 것 같습니다.
④ 원하는 시간대를 클릭 후 인적사항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개인정보동의 칸에 체크 후 예약하기를 누릅니다.
⑤ 예약이 완료되면 예약 번호와 함께 예약이 완료되었다는 창이 뜹니다.
⑥ 예약이 완료됨과 동시에 카카오톡과 이메일로도 예약 확정 톡과 메일이 옵니다.
4. 관람비용
별도의 예약 비용이나 관람 비용은 없습니다.
경기가 어려운 요즘, 부담 없는 서울 여행지 찾으신다면 정동전망대를 가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다음엔 직접 가보고 사진과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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